안녕하세요
저는 이제 막 블로그에 첫 발을 내딛은 로운맘입니다☺️☺️☺️🩷
2023년 2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저에게 작고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어요 🌱
아직 어리고 준비가 안된 터라 많은 고민을 했지만 너무 소중한 생명이라 포기하고 싶지 않았습니당
그 아름답고 소중한 새싹이 우리 로운입니다🐣
지금부터 로운이와 저의 일상을 시작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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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다시 보니 추억이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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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에 임신 테스트기를 했을 때 놀라기도 하고 당황스러움에 화장실에 앉아서 한참을 울었던 거 같아요🥹
울음이 그쳤을 때 남자친구와 많은 이야기를 하였고, 저희는 이 생명은 우리에게 온 축복이라 생각하여 행복한 가정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.
우리 언니 동생한테 알리면서 같이 울고 웃고 하면서 축하받고,
남자친구 가족에게도 걱정 반 기대반으로 알리게 되었어요
걱정과는 달리 남자친구 부모님께서는 정말 좋아해 주셨습니다
주위에서도 많은 응원을 해주시니 그 응원이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
허락을 받고 이제 다 끝났구낭
우리 아이 무럭무럭 크기를 기다리면되겠지 했는데 착각이었어요
결혼이라는 큰 짐이 있더라고요ᅲᅲᅲ
정말 어깨가 무거웠습니다ㅠㅠ
다른 분들도 이런 경험이 있으셨을까요?
저 때로 돌아가면 정말 힘들었어요🥹🥹
p.s 다 각자 사연이 있고, 상처 그치만 행복도 있을거에요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고 싶습니당
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🩵